신한금융투자는 2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HCN의 2015년 순현금은 2,300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배당 기대감이 크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HCN의 순현금은 1,875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2014년보다 400억원 넘게 순현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이익잉여금은 2,586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0%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배당성향이 10%포인트 높아지면 배당수익률은 1.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