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4 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특별행사로 진행될 다리위의 향연과 구름위의 산책 참석자를 푸드&와인페스티벌 홈페이지(http://djfoodwine.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다리위의 향연이 3만5,000원, 구름위의 산책이 2만원이며 1인 최대 신청인원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엑스포 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하는 ‘다리위의 향연’은 지난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프로그램으로 10월 3일과 4일 오후 5~7시에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양송이 크림스프, 카나페 4종, 와인 숙성 한우 떡갈비 스테이크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한빛탑 스카이라운지의 와인파티 ‘구름위의 산책’은 10월2일부터 5일까지 점심(오후1~3시), 저녁(오후7~9시) 총 7회에 걸쳐 각 150명씩 총 1,050명이 참여가 가능하다.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세계인이 찾는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무역전시관, 한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전 세계 3,200종의 와인이 출품되는 ‘아시아와인트로피’행사가 국제와인기구(OIV)감독하에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DCC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