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선 "지젤 번천이 최고"… 2위는 에바 롱고리아
| 지젤 번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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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이 축구선수를 제외한 스포츠 스타의 부인과 애인 중에서 최고의 매력녀로 선정됐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은 24일 '비(非) 축구선수의 왝스 10인'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왝스(Wags)는 스포츠 선수의 아내들과 여자친구들(Wives And Girlfriends of footballer)의 준말이다.
번천은 톱배우와 플레이보이 모델, 속옷모델 등을 제치고 가장 매력적인 여성으로 뽑혔다.
그녀는 미국 북미프로풋볼리그(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인 톰 브래디의 아내인 동시에 1억 5,000만달러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톱 모델이다.
2위는 7세 연하의 NBA스타 토니 파커와 2년 전 결혼한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차지했다. 할리우드에서도 외모와 몸매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그는 '위험한 주부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 뒤를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스콧 포드세드닉의 부인인 1998년 플레이보이모델 리사 더건이 이었다.
4위는 멤피스 그리즐리 소속의 NBA스타 마르코 자르치의 아내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였고, 5위는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쿼터백 제프 가르시아와 지난해 4월 결혼한 미국프로레슬링 WWE의 디바 출신 카멜라 데세자르였다.
아래는 더 선이 선정한 'Top 10 non-football WAGs'
1.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2.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
3. 리사 더건(Lisa Dergan)
4.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
5. 카멜라 데세자르(Carmella DeCesare)
6. 잉그리드 반데보쉬(Ingrid Vandebosch )
7.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
8. 제시카 테일러(Jessica Taylor)
9. 아만다 리 윌리포드 모다노(Amanda Lee Williford-Modano)
10. 켄드라 윌킨슨(Kendra Wilkinson)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