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크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진호)가 국내 인터넷기업으로는 처음 5월1일부터 TV와 라디오 광고를 실시한다.金사장은 30일 『21세기 떠오르는 인터넷 벤처기업으로서 골드뱅크의 도전정신과 포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주문)」을 소재로 골드뱅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연계시키며 21세기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이 회사는 97년 「광고를 보면 돈을 주겠다」는 이색 인터넷 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한 뒤 인터넷 광고, 쇼핑몰, 여행사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해 10월 코스닥에 등록했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외에서 불고 있는 인터넷주가 상승의 혜택으로 주당 가격이 10만원대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 /이균성 기자 GS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