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호남석유화학 컨소시엄은 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부사장을 현대석유화학 신임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진수 LG화학 부사장을 공동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LG-호남 컨소시엄은 이날 주총에서 현대유화의 신임 등기이사 6명을 LG화학과 호남석화에서 3명씩 맡기로 하고 유철호 LG화학 부사장, 박진수 부사장, 서기원 상무와 정범식 호남석화 부사장, 허수영 상무, 정관진 상무를 현대유화의 신임 등기이사로 선출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