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제조업체인 미래산업(대표 정문술)이 CIP(기업이미지 통합)작업을 통해 회사로고(사진)를 새로 제정했다.미래산업은 21세기 세계화시대에 맞추어 반도체장비라는 전문적인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확고한 경영이념을 대내외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CIP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로고는 최첨단·초정밀의 이미지를 나타내도록 붉은 색과 검정색을 주색상으로 삼고 있으며 미래산업의 영문이니셜에 반도체회로를 형상화함으로써 전문영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회사관계자는 21세기를 주도하는 반도체관련 초정밀전문기업으로서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내세워 세계일류기업을 달성하겠다는 미래산업의 비젼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산업은 올해 매출액 7백억원, 순이익 1백95억원의 사업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금년중 LCD(액정표시장치)용 검사장비를 새로 선보이는 등 신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정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