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호재성 재료도 없고 수급개선 조짐도 없어 지수상승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개별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75일선을 지지선으로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어 조정국면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논쟁, 정국불안 등 증시주변 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기관련주에 대해서는 주가추이를 좀더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장 주도세력은 여전히 재료를 보유한 개별종목이지만 목표수익률은 낮춰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지나치게 급등한 종목은 현금화할 시기로 분석된다.
조정폭이 상대적으로 큰 은행, 증권 등 금융주도 눈여겨볼만하다.<강두호 조흥투자자문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