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百, 내년 김포에 프리미엄 아웃렛 1호점 연다

현대백화점이 2014년 하반기에 김포에 프리미엄 아웃렛 1호점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10일 경기 김포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김포점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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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김포시 고촌읍에 연면적 16만5,000㎡, 영업면적 3만9,600㎡, 주차대수 2,400여대 규모로 들어선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를 갖추고 인근 레저·문화 시설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경인아라뱃길,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 최고의 관광·쇼핑 메카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백화점은 김포에 이어 2015년 송도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2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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