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가 65억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6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프랑스 인구통계학연구소(IFED)는 23일 밝혔다. 평균 수명은 일본이 가장 길었고 짐바브웨가 가장 짧았다.
IFED에 따르면 지구상에 거주하는 100명 가운데 61명은 아시아, 14명은 아프리카, 11명은 유럽, 9명은 라틴아메리카, 5명은 북아메리카에 각각 살고 있으며 오세아니아 거주자는 1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FED가 보고서에서 밝혔다. 인구가 많은 6개국은 중국ㆍ인도ㆍ미국ㆍ인도네시아ㆍ브라질ㆍ파키스탄 등으로 33억명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