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드방세 클리어 비타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런칭 행사의 하나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는 데 사용한 제품의 뚜껑 5개를 모아오면 스킨이나 로션 정품 1개를 교환해 준다.그러나 이 행사는 그동안 본사에서만 실시,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 일부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그 외지역에선 우편을 통해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피어리스는 『이 제도 실시이후 지난 12월까지 평생고객이 700여명이 생겨나는 등 고객의 호응이 좋아 평생 이벤트로 정착시키기로 했다』며 전국 확대실 시 배경을 밝혔다.
피어리스측은 특히 『용기거품을 빼고 내용물에 주안점을 두는 실용주의 화장품업체라는 이미지를 주고 실용적인 소비패턴을 정착시키기 위해 이 제도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