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2015 분양시장 대전망] 현대산업개발, 백석 3차 아이파크

주방 동선 최적화 'ㄷ'자형 설계

초·중교 인접 교육환경 뛰어나

현대산업개발이 천안 백석지구에 짓는 ''백석 3차 아이파크''는 74㎡의 틈새면적으로 1인 가구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이 천안 백석지구에 공급하는 '백석 3차 아이파크'는 백석지구 내 공급되는 마지막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다. 모델하우스 개관 3일 만에 2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백석 3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805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74A㎡ 144가구 △74B㎡ 24가구 △84A㎡ 368가구 △84B㎡ 93가구 △99㎡ 176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백석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틈새 주택형인 74㎡ 타입은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설계된 타입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84㎡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고 알파룸도 제공한다. 주방을 주부의 작업 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ㄷ'자형으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가장 넓은 99㎡는 대형 가족이나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위치한 천안시는 13곳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지난 2013년 59만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61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택 수요가 풍부해 지난해 부동산 열기가 고조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단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중 백석지구는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천안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이다. 백석동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인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실수요층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미 아이파크 2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단지까지 포함해 총 3,407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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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수경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환서초와 환서중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자체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유흥업소와 유해시설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교통 여건도 편리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게 할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인터체인지(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두정역도 자동차로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상업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한층 높여준다.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5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통계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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