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009830)이 글로벌제약사와 대규모 바이오시밀러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23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 대비 2.09% 상승한 1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화케미칼의 강세는 독일 제약사인 머크에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수출하기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이번 기술 수출으로 연간 500~1,000억원에 달하는 로열티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