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교원 원격직무연수 1차 참가신청을 지난 23일 조기 마감하고 2차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협회는 1차 연수신청을 못한 교사들을 위해 원격직무연수를 한 차례 연장, 오는 12월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2차 연수를 진행한다. 2차 연수 참가신청은 11월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다.
11월1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1차 연수는 당초 11월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신청폭주로 접수 3주 만인 23일 조기 마감됐다. 강의내용·참가비 등은 1차와 동일하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 또는 신문협회 원격연수 사이트(http://kan.teacherville.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협회 온라인 연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강의는 크게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는 NIE(7개 차시)’와 ‘논술 능력을 키우는 NIE(8개 차시)’ 등 두 영역으로 나뉘며 총 15차시(30시간)로 진행된다. 이번 교원 원격직무연수는 국내 최대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전주페이퍼의 후원으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