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주에서 팔려 나간 당첨금 2,320만 호주달러(약 183억원)의 파워 볼 로또 복권이 당첨번호발표 1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호주 일간 헤럴드 선이 30일 보도했다.
이 같은 복권 당첨액은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돈으로는 호주 로또 역사상 최고 액수다. 신문은 행운의 복권을 산 사람이 거액에 당첨된 지 1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갖가지 소문과 추측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