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원장 로버트 클렘코스키ㆍ사진)는 지난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로언 스쿨과 제휴해 커리큘럼을 개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정통 미국식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든 SKK GSB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와 국제화된 교육 환경, 탁월한 경력개발 지표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SKK GSB는 까다로운 정년 심사 제도로 정평이 나 있다. 교수들은 세계 최상위급 경영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9명의 교수진이 지난 1년간 최상위 경영학술지에 총 7편의 논문을 연이어 등재하거나 등재가 확정됐다. SKK GSB는 글로벌 MBA(주간), Executive MBA(주말)의 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MBA 과정은 전임교수의 60%, 학생의 34%가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졸업생의 28%는 MIT 슬로언 스쿨 및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 복수학위를 취득하고, 25%는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 미시간대 로스 스쿨 등 미국 명문 6개교 교환학생과정을 이수하는 등 높은 국제화 수준을 자랑한다. 대학 측의 적극적인 경력개발프로그램 운영으로 4년 연속 취업률 100%, 2010년 연봉상승률 47%, 경력 전환율 65%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SKK GSB 입학 전에 복수학위과정 입학심사를 미리 받는 복수학위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어 우수 인재들의 관심이 높다. SKK GSB는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과 함께 주말 과정인 Executive MBA(EMBA)도 운영하고 있다. EMBA 과정은 경력 8년 내외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영자를 육성하는 커리큘럼이다. 국내 대학 중 유일한 복수학위 EMBA 프로그램으로 2010년 졸업생 34명 전원이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 MBA 학위와 성균관대 MBA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켈리 스쿨 교수진이 방한해 전 과목의 50% 이상을 강의하며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해외 MBA를 원하는 중견관리자, 외국계 기업 임직원, 국내 주재 외국인 임직원 등의 관심이 높다. SKK GSB 글로벌 MBA 과정은 오는 29일까지 2011년도 신입생 선발 원서 모집을 진행 중이며 경영학부 경영전문대학원 ASIA MBA는 5월 18~24일 원서 모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