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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열애 중인 가운데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7일 스포츠평론가 기영노가 경인방송 iFM ‘노명호 양희성의 시사자유구역’ 사전 녹음 인터뷰에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2년 11월 처음 만나 사귀게 된 것으로 보도됐지만, 피겨스케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4년 정도 된 일”이라고 운을 뗐다.
기영노는 “사실 더 큰 일도 있는데 보도가 안 된 것은 확인이 정확하게 안 됐거나 사실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기영노의 발언은 마치 김연아와 김원중에게 심각한 과거가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네티즌들에게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