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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가 충남대학교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인 남성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기능성웨어 ‘컴프레션 베이스레이어’를 23일 선보였다.
컴프레션 베이스레이어는 한국 남성 표준체형의 3D 스캐닝 분석을 통해 3차원 피티드(fitted) 패턴을 개발해 완성된 제품으로 운동시 최적의 피팅감과 압박감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운동할 때 들뜨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인체 중 동작의 변화가 없는 부위를 뜻하는 피부무변형선을 연구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핵심 봉제라인을 개발, 부위별 압박레벨을 적용해 한국인에게 가장 편한 압박감을 주고 몸에 단단히 밀착되도록 했다.
이 제품은 러닝, 야구, 축구, 골프, 싸이클 등 스포츠를 비롯해 캠핑, 여행 등 가벼운 야외 활동 시에 입을 수 있다. 가격은 반팔 상의 8만5,000~10만9,000원, 9부 레깅스 7만5,000~8만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