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해인 수녀를 초청해 ‘제55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 노래, 이야기가 있는 1월’이라는 주제로 이해인 수녀의 시낭송, 음악 공연 등이 풍성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해인 수녀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면서 수도사로서의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민들레의 영토’,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등 다수의 시집을 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