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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생명과학과 전상용(44·사진) 교수가 나노의학분야 학술지 ‘테라노스틱스’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2012년에 게재된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기능성 나노입자를 구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하는 의학 분야 관련 연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전 교수는 테라노스틱스의 출판사인 IVY 스프링 국제 출판사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전 교수는 “다른 과학자들이 자신의 논문을 많이 인용해주는 것은 학자로서 매우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