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이머징 우수 기술상] 구안산업 '진락 발효홍삼'

홍삼성분 장에서 신속 흡수


구안산업(대표 김성복ㆍwww.zenlac.com)은 한국인의 장에서 발견한 유산균주를 활용해 홍삼의 유용 성분이 인체에 잘 흡수되도록 한 ‘진락 발효홍삼’(사진)으로 ‘인삼기술 강국’을 일궈 나가고 있다. 구안산업은 인삼제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 13년간 일본에 고품질 고려인삼 및 홍삼 농축액을 수출해 왔다. 지난 2002년에는 300백만 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홍콩 등 세계적인 인삼 유통시장에서 쇠퇴해가는 한국의 ‘인삼 종주국’ 지위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진락 발효홍삼은 한국산 고려인삼 100% 농축액에 경희대 약대 김동현 학장이 발견ㆍ연구한 유산균과 발효과학 기술(특허 제0479803호 및 제0456417호), 구안산업의 제품개발력이 어우러진 결정체. 홍삼에 존재하는 자연상태의 사포닌 성분(진세노사이드 Rb1, Rb2, Rc 등)은 체내에서 직접 흡수되지 않는다. 장내 유산균이 Rh2, 화합물-K 등과 같은 진세노사이드 최종대사물로 변환시켜야 인체에 흡수된다. 진락 발효홍삼은 이들 홍삼 성분을 사람의 장내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H-1을 활용해 발효시켜 인체가 잘 흡수할 수 있는 진세노사이드 최종대사물로 변환시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따라서 개인의 체질과 장내 미생물 환경에 상관없이 홍삼의 생리활성 성분들이 장에서 신속하게 흡수된다. 동결건조해 캡슐이나 태블릿 형태로 제조했기 때문에 보관ㆍ휴대ㆍ섭취하기 편리하다. 구안산업은 진락 발효홍삼 개발ㆍ생산을 위해 충남 금산에 연구ㆍ생산시설을 갖추고 지난 5월부터 제품을 양산하는 한편 직영매장을 개설했다. 문의 1644-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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