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통합교육과정 ‘아트&상상스쿨’ 런칭…지휘자 서희태, 건축가 양진석, 미술평론가 이주헌 등 강의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www.hunet.co.kr)은 ‘행복 한인문학당 교육과정’으로 ‘문사철 100클럽’ ‘원문독파 사서삼경’에 이어 미술·음악·건축 통합 예술교육과정 ‘아트&상상스쿨’을 런칭한다고 4일 밝혔다.
‘아트&상상스쿨’은 예술의 핵심인 미술·음악·건축 분야의 작품을 통해 작품 속 숨겨진 역사와 거장의 삶, 작품 감상 등 예술 지식을 마스터 하는 과정이다. 총론 1과목을 비롯해 미술·음악·건축이 각각 5과목씩 총 16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미술 속 역사 인물 스토리’ ‘세계의 미술관 산책’ ‘명품 오페라 10선’ ‘건축으로 도시 읽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국내 유일의 통합 예술 과정답게 화려한 교수진을 자랑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인 지휘자 서희태를 비롯해 건축가 양진석, 미술평론가 이주헌, 음악평론가 장일범, 문화평론가 정윤수 등 예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아트 히스토리 맵‘으로 역사적 사건과 미술·음악·건축의 관계를 통섭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300여 점의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해 작품 감상을 가능하게 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미술·음악·건축은 교양과 창조의 원천이지만, 충분한 배경지식 없이는 겉핥기 식 감상에 불과하다”며 “깊이 있는 지식에 목말라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본 과정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기존 ‘행복한 인문학당’을 통해 인문학을 학습한 수강생과 기업들이 예술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아트&상상스쿨’ 전 과정 수강료는 38만 원이며, 개별 과목은 3~5만 원으로 구성됐다. 휴넷은 런칭 기념으로 오는 16일까지 고급 명화 액자 혹은 클래식 CD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