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진공, 업무추진비 사용 제한 확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임직원들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대를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 제한을 확대한다. 중진공은 클린카드 사용시 사용 금지 업종을 기존 19개에서 21개 업종을 추가해 모두 40곳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린카드란 공공기관 직원들이 불건전 업소를 이용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카드를 말한다. 지금까지 클린카드는 유흥주점이나 안마시술소등 19개 업종에서 사용이 제한돼 왔다. 이번에 호프집이나 레스토랑, 골프연습장, PC방, 병원 등의 업종이 추가됐으며 근무지 이외의 장소나, 휴일, 심야시간대 사용 등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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