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글로스텍, 일본계 투자회사로부터 투자유치 성공

글로스텍는 27일 일본계 투자회사인 퍼스트 인베스터즈(FIRST INVERSTORS CO., LTD.)로부터 초기 투자자금으로 10억원의 자금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투자는 글로스텍의 제3자배정 형태의 사모 증자이며, 투자로 인하여 발행된 주식 전량이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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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인베스터즈는 일본계 투자전문 회사로서 계열사 직원이 3,000여명 규모이다. 홍콩의 퍼시트엔터프라이즈 펀드의 주관사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모 증권사와 협약을 통하여 2012년 4월 중순을 기점으로 400억원 이상을 한국에 투자할 예정이다.

퍼스트 인베스터즈의 부사장인 Takahiko Linuma는 “한국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한국에 있는 회사를 지속적으로 검토한 결과 글로스텍에 투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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