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면접에서 가장 많이 나올 예상질문으로 방사능 공포가 꼽혔다.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35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면접 예상 질문에 관해 조사한 결과‘방사능 공포’에 관한 면접 질문이 나올 것이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률 75.8%(복수응답)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변화(56.3%)란 응답도 많았다. 그 외에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29.8%), 과학벨트 분산 배치(29.8%), 부동산 위기(27.8%), 주유비 폭등(20.6%), 등록금 대란(19.0%), 일본 독도 망언(18.3%), 공공요금 인상(17.9%), 리비아 내전(12.7%), 나는 가수다 재도전(11.9%), 병역비리 논란(11.1%)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이 꼽은 가장 효과적인 면접 준비 방법으로는 ‘신문 읽기’가 응답률 81.7%로 가장 높았다. 뉴스보기(53.2%), 말하기 연습(41.3%), 면접 스터디(26.2%), 메모하기(22.6%), 예상질문 뽑기(15.1%), 독서하기(13.5%) 등의 응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