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생산시설 증설 효과 본격화로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센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6.4% 늘어난 1,2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5.1% 증가해 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송도에서 공장 가동률 상승 및 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주공장의 생산 설비 규모를 연 5억개에서 9억개까지 가능하도록 증설하는 작업이 완료되는 점도 매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