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원씨앤엠, 위조지폐·상품권 감별기 선봬

중원씨앤엠이 위조지폐는 물론 위조상품권까지 감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중원씨앤엠은 위조지폐와 위조상품권을 한꺼번에 가려내는 감별기를 개발해 최근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적외선(IR), 자외선(UV), 마그네틱 등 17개 이상의 고성능 첨단센서를 적용한 감별기능을 통해 1초 이내에 수표와 상품권의 진위를 구분해주며 건전지로도 작동하기 때문에 휴대하거나 정전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최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종류가 나오고 있지만 지폐에 비해 위조방지장치가 취약해 위조상품권이 매년 2~3배씩 증가하고 있다. 김정혜 대표는 “각종 사업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모델 개발을 통해 위조상품권 감별기를 확대ㆍ보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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