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GM코리아, 전시장 오픈 행사로 재즈콘서트GM코리아는 오는 9일 지난달 문을 연 논현동 GM오토월드 전시장에서 재즈나이트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 100여명을 초청, 유명재즈가수 윤희정씨의 노래와 재즈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라고 GM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고객들의 의견을 듣는 「고객의 소리」 시간도 마련돼 있다.
GM코리아의 데이비드 제롬 사장은『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국내 고객들로부터 GM에 대한 솔직한 평판을 듣기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차량 개발이나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오토월드는 GM의 독립 브랜드인 사브, 캐딜락 등을 함께 전시하는 공간으로 고객들이 인터넷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사이버 카페 개념의 전시장이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6/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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