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동산] 천연재료 사용 친환경 내장재 개발

새 집 증후군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자재 생산전문 기업인 대도벽돌(대표 원종균)이 인체에 해를 미치는 시멘트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건축내장용재를 개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자재는 ‘헬시몰’과 ‘헬시코트’. 이들 제품은 순수 천연 재료로만 구성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시멘트와 모래 반죽으로 이뤄져 있다. 반면 이들 ‘헬시’ 상품은 충북 충주 광산에서 직접 채굴한 맥반석과 게르마늄 등의 혼합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맥반석에 함유된 물질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인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더러 각종 유해물질 까지도 제거시켜주는 성질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각종 연구기관의 화학시험 결과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친환 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대도벽돌의 이들 제품은 시공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몰탈 용과 페인트용, 그리고 빠데용으로 구분돼 생산되고 있다. ‘헬시’ 제품에 대한 정보ㆍ시공방법 등은 신사동에 위치한 상설 전시관혹은 인터넷 홈페이지(www.brick.co.kr)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 이종배기자 ljb@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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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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