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경제뉴스만 골라보고 싶다면
■ 글로벌투데이(오전 11시)
시청자와 지구촌을 이어주는 글로벌 네트워크! 21세기는 그야말로 정보의 시대다. 하지만 매일 지구촌 곳곳의 뉴스를 모두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아무리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연결되는 시대라지만 몇 시간씩 뉴스를 뒤적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글로벌 투데이는 이런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AP뉴스' 코너에서는 세계 최대 통신사인 AP통신을 통해 세계를 본다. 간밤에 전세계에서 일어난 경제 뉴스와 각종 사건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다. AP통신은 로이터, AFP통신과 함께 가장 권위 있고 빠른 글로벌 통신사다.
'지구촌 별별 뉴스'에서는 넓은 세계 속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듣는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희귀한 동물, 각양각색의 풍물, 핫이슈 속 인물 등을 소개한다. 생생한 영상을 통해 세계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바쁜 시청자들이 요즘 이슈가 되는 영상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글로벌 투데이는 서울경제TV 박미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오대산 한옥마을
■ 조영구의 트렌드 핫 이슈(저녁 9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해 성공스토리를 들어보고 주위에서 화제나 이슈가 되는 다 양한 정보들을 찾아 다니는 '조영구의 트렌드 핫이슈'.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의 1%를 위 하여 '오대산 한옥마을'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현대인들의 관심사로 친환경적인 전통생활방식이 떠오르며 '한옥'이 문화재나 관광의 대상을 넘어 생활과 밀접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오대산 한옥마을은 약 1만2,300평 규모로 늘 푸른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바로 앞에 흐르는 1급수의 맑은 오대천은 세대별로 지하수로 활용 가능하다. 또 영동 고속도로를 통해 강릉, 원주, 서울, 인천, 부산 등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2017년 12월부터 지하철 진부역이 새로 신설돼 대중교통도 편리해진다. 이밖에 오대산과 월정사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은 여분의 방을 민박으로 활용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TV홈페이지 (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02-2038-33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