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는 이번이 세 번째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19일과 23일 1,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검찰은 “이번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27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곧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현역의원에 대한 회기 중 체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다음 달 3일까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