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카카오 TV팟 내 '고전5미닛' 채널에서 '월든'의 메시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다음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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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떠밀려 살고 있다. 대한민국이 특히 그렇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 중 2위. 반면 생산성은 20위권이었다. 쉼 없이 달려가고 있지만 어딘가 공허한 대한민국. 끊임없이 돌아가는 삶에 대한 고민, 170년 전에도 비슷한 질문이 있었다. 다음카카오 포털 TV팟 내 '고전5미닛(모네상스)' 채널은 고전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당시에도 명문이었던 하버드대를 나온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보장된 성공을 뒤로한 채 월든 호숫가에 정착해 원시의 삶을 산다. '참다운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미국 사회는 오늘날처럼 돈과 성공이라는 '북소리'를 울려댔다. 소로가 수필집 '월든'을 통해 말하고자 한 바는 무엇이었을까. (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S1CP5_Vyur50&playlistid=5529010&clipid=6930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