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소방본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UCC 공모 外

인천소방본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UCC 공모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UCC 영상을 공모한다.


참가 대상은 초ㆍ중ㆍ고교 재학생으로 8월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주제로 5분 이내의 UCC 영상을 제작해 9월 2∼6일 인천지역 8개 소방서에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4개 작품에는 인천시장ㆍ시교육감 상장과 부상을 준다. (032-870-3108)

인천=장현일기자

인천항 상반기 연안여객선 승객 5.4% 늘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올 상반기 인천과 서해 섬 등을 잇는 13개 항로를 이용한 승객이 77만3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3만692명보다 5.4%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승객이 증가한 요인은 서해5도 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시와 옹진군이 백령ㆍ연평 항로의 뱃삯을 최대 70%까지 지원했기 때문 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백령 항로 이용객은 지난해 상반기 14만2,111명에서 올해 상반기 16만5,316명으로 16% 늘었다.

인천=장현일기자

농진청 안전 농작업 체험 애니메이션 제작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과 해결 방안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농작업 안전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은 벼와 사과ㆍ토마토ㆍ감자ㆍ축산 등 8개 작목에 대해 뉴스형과 전문가 상담형, 미션 수행형 등으로 제작했다. ‘농업인건강안전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farmer.rda.go.kr)를 통해 웹 서비스할 계획이며 DVD로도 제작, 전국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300번 목포시내버스 F1 경주장 경유

영암 삼호읍과 현대삼호중공업을 오가는 300번 목포시내버스가 15일부터 하루 6대, 30회 가량 F1 경주장을 경유한다.

전라남도가 F1 경기장 활성화를 위해 목포권 시내버스의 F1경주장 경유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F1 경주장 접근이 원활해져 경주장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4~6일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데 방문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영암=박영래기자



제18회 부산바다축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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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 18회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간 해운대 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불꽃축제와 함께 부산의 3대 대표축제의 하나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5개 분야 총 35개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100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곽경호기자

금오공대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금오공대가 교육부 주관 2013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대학이 추구하는 창조적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을 구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ACE)과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2단계공학교육혁신사업 등 기존 재정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특성화된 공학교육 선도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김해유통단지 최종 감정 평가액 7,819억

경남도와 롯데컨소시엄이 건립하는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최종 감정 평가액이 7,819억원으로 확정됐다.

대형마트 터 감정평가액이 ㎡당 165만 1,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도로가 ㎡당 52만 3,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남도는 롯데측에 경남도 지분(37.8%)에 해당하는 2,883억 원을 결제하도록 통보했고, 7월 중 대금을 지급하면 터 조성 공사 준공 인가와 더불어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된다.

창원=황상욱기자

UPA 야간 보행 편의 위해 조도보강 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하역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항만이용자의 야간보행 편의를 위한 울산항 조도보강 공사를 시행했다.

조도보강 공사는 본항 9개 부두의 하역작업용 조명등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4억2,000만원을 들여 본항 2부두 조명탑 5기의 나트륨등을 LED 투광등 125개로 최근 교체했다. 이에 따라 2부두의 조도가 종전 30~40룩스에서 75룩스 이상으로 개선되고 30% 가량의 전력절감도 기대된다고 UPA는 밝혔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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