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베트남 띠엔쟝(TG) 법인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현지 청소년들에게 의류 500벌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2001년 베트남에 진출해 호치민ㆍ짱방ㆍ띠엔장 지역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세웠고 약 1만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그간 글로벌 의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아이티 등에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도서기증 등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