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1달러(0.47%) 상승한 107.44달러에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52달러 상승한 117.91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1.20달러 오른 127.32달러를, 등유는 1.28달러 오른 128.3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86달러 하락한 93.2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58달러 내린 110.3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