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는 회사에서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카톨릭 안동교구가 장소를 제공한 지역 자활기업인 마을카페 ‘에스포와’(프랑스어로 희망 이라는 뜻) 개소식을 27일 안동카톨릭 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에스포와는 안동지역 자활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회를 준다는 계획에 따라 앞으로 1년 동안 내실을 기해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완전 독립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저자 스마트시티는 지난해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구미 마을 카페인 ‘다락’과 대구 쪽방 주민들의 자립 지원 마을기업인 ‘따신 밥 한 그릇’에 대한 내부시설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구미 지적장애인복지센터와 새터민 자녀 학습을 지원하는 꿈마을 공부방 등에도 시설 개수를 지원했다./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