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지난해 11월15일부터 1조원 한도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퇴직자 우대 정기예금」의 금리를 20일부터 0.2% 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1년만기 월 이자 지급식 금리는 연 7.2%에서 연 7.0%로, 2년짜리는 연 7.5%에서 연 7.3%로, 3년만기는 연 7.8%에서 연 7.6%로 각각 0.2%포인트 내렸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존 금리로 퇴직자 우대정기예금 7,800억원어치를 판매했고 앞으로 남은 2,200억원어치를 인하된 금리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2000/03/2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