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솔그룹, 오크밸리 스노우파크 개장

스키리조트 사업 첫 발

조동길(왼쪽부터) 한솔그룹 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이 지난 16일 강원도 문막의 한솔 오크밸리에서 열린 '스노우파크 스키장' 오픈 행사에서 불꽃 점화 버튼을 누르며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한솔그룹이 스키리조트 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한솔그룹은 16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오크밸리에서 ‘스노우파크 스키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오크밸리 스노우파크는 총 길이 6,192m에 슬로프 9면과 초고속 리프트 3기, 콘도 240실을 가동했다. 이에 따라 오크밸리는 63홀의 골프코스와 960실의 콘도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3세대 4계절 종합리조트로 도약하게 됐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은 “고급화된 시설로 ‘고품격 리조트’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크밸리 스키 빌리지 오픈으로 동계 스포츠와 레저사업 부문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크밸리는 지난 98년 개장 이후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인 AAA+ 품질등급을 6년 연속 획득, 고급 골프 빌리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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