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24분 현재 전날보다 0.30%(150원) 내린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날 4만9,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0년 만에 주가 5만원 벽이 무너졌다. 장중에는 4만 9,5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LG전자는 이날 장 초반에도 4만9,500원까지 내려가며 하루 만에 52주 신저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2·4분기 실적이 홈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부진으로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