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대사관은 오는 14~16일 파리 르 부르제 전시장에서 세계원자력전시회(WNE)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핵연료 사이클, 핵폐기물 관리, 폐로, 안전, 원자력 관련 로봇공학 및 의료분야 응용 등을 다룬다. 500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회에 제품 등을 출품할 예정이며 7,000여명의 기술전문가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2년마다 열리는데 프랑스 원자력수출산업협회(AIFEN)의 제안으로 창설됐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www.world-nuclear-exhibi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