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논란으로 방열시트의 중요성 부각되면서 SKC코오롱PI(178920)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스마트폰의 발열 이슈로 인해 방열시트의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어 SKC코오롱PI가 생산하는 방열시트용 PI필름 성장을 눈여겨 볼 필요 있다”고 전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SKC코오롱PI의 가동률은 90% 이상으로 내년 2·4분기 가동을 목표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3·4분기부터 약 50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 연 600톤 규모로 확대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