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총을 실시한 9월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신영와코루등 8개사가 1주당 1백50원에서 최고 1천원까지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중 51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신영와코루는 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 진로와 삼영무역이 각각 1주당 6백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이밖에 신촌사료와 미원상사가 각각 5백원, 한국전자 4백50원, 금비 3백원, 방림 1백5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성향은 금비가 52.29%로 가장 높았으며 진로 46.73%, 신촌사료 45.5%, 한국전자 38.52%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