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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 발생 '충격'
폐렴 입원 60대남자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세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남자가 지난 25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26일 새벽 폐렴 증세로 서울시내 모 대학병원에 입원한 뒤 응급치료 중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 쇼크로 27일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해외여행 경험이나 주변의 감염자 접촉 등이 없었던 알려져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급파,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5일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첫 사망자(56세 남성)가 나왔고 하루 뒤인 16일 두번째 사망자(63세 여성)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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