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가증권 시황] KB금융·신한지주등 금융주 강세


SetSectionName(); [유가증권 시황] KB금융·신한지주등 금융주 강세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1,280선을 훌쩍 뛰어 넘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6.78포인트(0.53%) 오른 1283.75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간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를 이어간 가운데 4,72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순매수 규모는 366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개인은 5,281억원의 순매도를 통해 차익을 실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섬유의복,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유통, 건설, 은행 등 대부분이 상승한 반면 의약품과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 증권업 등은 하락했다. 대형 IT 관련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34% 올랐으나 LG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0.2%, 0.79% 하락했다. 신세계가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6.27%나 상승했으며 롯데쇼핑도 2.79% 올랐다. 글로벌 금융주의 동반 강세로 KB금융(2.72%), 신한지주(4.15%), 우리금융(1.26%) 등이 상승했다. 자동차주에는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1.3%, 4.0% 올랐다. 해운주들도 G20의 무역금융 확대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STX펜오션, KSS해운이 4~9% 올랐다. 반면 경기방어주인 SK텔레콤은 1.34% 떨어지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18만4,500원에 마감했다. KT&G도 3.07% 하락해 7만2,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15종목을 포함해 391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24개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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