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보 특례지원 3조원 확대/내일부터 중기·수출기업 어음할인 숨통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신용보증 특례지원이 최고 3조원가량 늘어난다.재정경제원은 17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법정 보증운용배수가 기본재산의 17배에서 20배로 확대돼 3조원의 보증여력이 생김에 따라 이를 수출환어음담보부 대출보증, 상장기업발행 상업어음 할인보증, 상업어음 특례보증 확대 등에 각각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이에 따라 수출업체와 중소기업이 2조7천억∼3조원의 신용보증지원을 추가로 받게될 것으로 예상했다.<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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