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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신성장 동력속으로] 배재대 나노물질 제조실험실 신물질 제조 연구·상용화 기술 개발 박차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영백 교수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김영백 교수가 이끄는 배재대학교 나노물질제조 실험실은 93년 설립 이래 ▦생분해성 미생물 고분자 ▦유ㆍ무기 하이브리드 나노입자 ▦나노코팅 및 생물무기화(biomineralization)에 초점을 맞춘 연구활동으로 여러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면전기 전도성 탄성체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다. 특히 이 연구실은 새로운 물질을 제조하는 기초 연구와 함께 신물질을 적용한 상용화 기술 개발을 동등한 비중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분해성 미생물 고분자는 자연계에 상존하는 미생물들에 의하여 분해되는 고분자로, 유해한 불순물이 들어 있지 않은 가장 환경친화적인 고분자이다. 연구실은 새로운 조성을 갖는 미생물 고분자의 생합성과 미생물 고분자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생체 적합성이 개선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수 년간 연구실이 가장 주력하는 연구분야인 유ㆍ무기 하이브리드 나노 입자는 산화실리콘 화합물로 구성된 고분자를 중심으로 타이타니아, 알루미나 등이 혼성된 물질을 사용해 지름 10 나노미터에서 수 마이크로미터의 입자를 제조하는 연구다. 제조 입자는 DNA나 단백질을 쉽게 결합시킬 수 있고 각종 색소와 형광물질, 금속 나노 입자 등을 쉽게 융합시킬 수 있어 화장품 소재 및 진단용 소재로 폭넓은 응용 가능성이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실험실은 현재 정부 과제의 일환으로 자외선 차단용 입자 사업화를 위한 연구의 최종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질병과 관련된 DNA 검출을 위한 입자 제조 및 적용 방법도 개발 중이다. 특히 선블록용 자외선 차단 입자는 기존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지닌 안전성 및 미용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실이 개발한 것으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인체에 침투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유기물과 친화력이 좋기 때문에 하얗게 변화하지 않는 특성을 지닌다는 것이 연구실측 설명이다. 연구실은 이 입자에 대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마쳤고 미국, 유럽에도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나노코팅 및 생물무기화(biomineralization)는 주로 생물체 물질을 무기물로 매우 얇게 코팅한 후 이를 태워서 구조물을 제조하는 것으로, 연구실은 현재 국내 최초로 DNA나노구조를 다른 물질로 코팅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