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폐플라스틱 무다이옥신 소각”/일 NKK사 새 기술 개발

【동경 공동=연합】 일본의 철강 메이저 가운데 하나인 NKK사는 1일 독성 물질인 다이옥신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폐플라스틱을 태워버릴 수 있는 새로운 철강 제조 공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NKK는 다이옥신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닐 염화물을 포함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새 공법을 적용하기 위해 다른 2개 업체와 최종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새 공법이 마무리되면 NKK는 철광석에서 산화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석탄을 비닐 염화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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