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유고 공습이 올 여름까지 계속될 수있다고 미 백악관관리들이 14일 밝혔다.이 관리들은 아파치 헬기들이 알바니아에 도착하기 시작한 이날 의회관계자들과 비공개 회의를 갖고 나토 공습이 앞으로도 수주간 계속될 것이며 세르비아군이 코소보주(州)에서 알바니아계에 대한 전투를 계속할 경우 한 여름까지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시사했다.
헨리 셸턴 합참의장은 의원들에게 공습이 현지의 기상악화로 방해받고 있으나 발칸지역의 기상조건은 대체로 6월과 7월에는 좋아진다고 말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관리들이 전했다. /워싱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