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용인 흥덕지구 8일 1순위 청약

12일 '서수원 자이' 견본주택 오픈

이번 주에는 유망 택지지구로 꼽혀온 용인 흥덕지구의 분양이 본격화돼 집중 조명을 받을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와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영덕동 흥덕 택지지구에서 3개 단지가 8일부터 나란히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경기지방공사 ‘자연앤’과 용인지방공사 ‘이던하우스’는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의 중소형 공공아파트로, 무주택 기간과 납입횟수에 따라 접수일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앤 35평형은 기준층 분양가가 평당 867만원, 이던하우스 34평형은 평당 934만원이며 둘 다 10년 전매제한을 받는다. 경남 아너스빌은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공급분의 30%를 용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한다. 43평형이 평당 918만원, 58평형은 920만원 선이지만 옵션 비용이 다소 많다. 소유권 이전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 서울 종암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삼성 래미안2차(총 1,162가구)’와 수원시 입북동의 ‘서수원 자이(총 921가구)’가 각각 11, 12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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