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토필드가 4분기에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16.2%로 사상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토필드가 3분기에는 마진이 작은 일반 셋탑박스 매출이 일시적으로 느는 바람에 매출액은 예상보다 11% 많았지만 영업이익은13% 적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에는 제품 판매 비중이 정상화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올해 추정 주당순이익(EPS)을 4.1%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토필드의 목표주가는 1만6천300원이다"고 말하고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률(PER)이 5.0배로 코스닥 평균에 비해 매우 저평가된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