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의 주가도 함께 내리막을 달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쓰레기 매립장 가스 발전업체 서희건설[ 035890]과 풍력발전기 생산업체인 유니슨[018000]은 각각 2%대, 5%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7% 오른 353.69를 나타내고 있다.
서희건설과 유니슨은 전날에도 각각 3.13%, 6.18% 떨어진 바 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이라크의 원유 수출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배럴당 67센트(1.4%)하락한 46.05달러로 마감, 1주일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